'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다신 연락하지 마" 최대철에 경고

석훈철 2021. 5. 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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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최대철에게 경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만남을 제안하는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경고하는 이광남(홍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에 취한 배변호는 이광남에게 전화를 했다.

배변호는 "집 앞으로 갈게"라며 이광남에게 만남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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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홍은희가 최대철에게 경고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만남을 제안하는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경고하는 이광남(홍은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남은 배변호에게 돈을 돌려줬다고 밝혔다. 그는 "그거 받고 받았다고 하기 그랬다"며 "이 부분에 대해선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광남은 아르바이트마저 짤리며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됐다.

술에 취한 배변호는 이광남에게 전화를 했다. 이광남은 "우리 사이에 통화할 일이 있나?"라고 냉담하게 반응했다. 그는 "그돈 다 주고 어쩌려고 그래. 당장 살아야 할 거 아니야"라며 이광남을 걱정했다.

배변호는 "집 앞으로 갈게"라며 이광남에게 만남을 청했다. 하지만 이광남은 "필요없습니다. 다신 연락하지 마세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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