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산발적 비..더위 한풀 꺾여
[뉴스데스크] 때 이른 폭우에 오늘 일부 중부 지방에는 관측 이래 5월 중순 기준 역대 가장 많은 비가내렸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만 파주에는 90mm 이상, 강원도 정선에도 63mm의 많은 비가 내렸고요.
서울도 45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레이더 모습을 보시면 지금은 주된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고요.
특히 강원 남부와 경북 북동 일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씩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서쪽 지방은 갈수록 빗줄기가 잦아들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도 잠시 내일 새벽이면서해상으로부터 또 다른 비구름이 다가오겠습니다.
출근길 시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다시 비가시작되겠는데요.
그나마 비의 강도가 이번 만큼 강하지 않고 또 내리는 양도줄어들겠습니다.
경기 동부 등 동쪽 지역에 5에서 30mm,서울 등 그밖의 지역도 5mm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종일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요.
저녁부터야 차츰 갤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이 15도 안팎에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과 대구 등 대부분 지방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드러나면서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181019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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