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김동진 결승골' 경남, 선두 안양 잡으며 3경기 만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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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가 선두 FC안양을 잡으며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경남은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에서 김동진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경남(4승2무6패 승점 14)은 8위에 머물렀지만 중위권 도약의 동력을 얻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19)와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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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가 선두 FC안양을 잡으며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경남은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라운드에서 김동진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승리한 경남(4승2무6패 승점 14)은 8위에 머물렀지만 중위권 도약의 동력을 얻었다. 5위 부산 아이파크, 6위 김천 상무(이상 승점 16)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선두 안양(6승2무4패 승점 20)은 2연패에 빠지며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19)와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하다.
경남은 후반 6분 김동진이 진세민의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로 연결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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