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돈 돌려줬다" 고백, 최대철에 미련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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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전남편 최대철에게 돈을 돌려줬다고 고백하자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8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남(홍은희 분)은 전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돈을 돌려줬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남은 "돈 없다"며 전남편 배변호에게 돈을 돌려줬다고 고백했다.
동생 이광식(전혜빈 분) 역시 언니 이광남이 전남편 배변호에게 미련이 남은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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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전남편 최대철에게 돈을 돌려줬다고 고백하자 집안이 발칵 뒤집혔다.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18회(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에서 이광남(홍은희 분)은 전남편 배변호(최대철 분)에게 돈을 돌려줬다고 말했다.
이광남은 “나 취직될 거 같다”며 가족들에게 식당에서 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고, 부친 이철수(윤주상 분)는 “네가 식당에서 뭘하냐. 음식을 만드냐. 설거지를 하냐”고 걱정했다. 이모 오탱자(김혜선 분)도 “돈 있는 거나 써라”고 말했다.
이에 이광남은 “돈 없다”며 전남편 배변호에게 돈을 돌려줬다고 고백했다. 가족들은 “돌려줬다고? 미쳤어?”라며 경악했다. 이광남은 “꼴랑 그거 받고 받았다는 소리 듣느니 더러운 돈 돌려주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분에게 걱정 안 끼치겠다”고 선을 긋고 일어나 버렸다.
오탱자는 “돌았다. 이혼하더니 어떻게 됐다”며 “아직 그 놈에게 미련 있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동생 이광식(전혜빈 분) 역시 언니 이광남이 전남편 배변호에게 미련이 남은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 (사진=KBS 2TV ‘오케이 광자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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