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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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관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및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해외지사화 지원 사업 외에도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다양한 비대면 지원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출구전략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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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관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및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등 3개 공공기관 해외 비즈니스센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의 현지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 발굴은 물론 시장조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법인 설립, 물류통관, 거래선 관리까지 수출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하는 만큼 해외 인력파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중소기업으로 해외 1개 지역을 선택해 총 소요비용 60%,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해외지사화 지원 사업 외에도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다양한 비대면 지원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출구전략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 사업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ac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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