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나달,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결승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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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단식 4강에서 로렌초 소네고(세계랭캉 33위·이탈리아)를 2-1(6-3 6-7 6-2)로 이겼다.
최근 3년간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우승도 2018년과 2019년에 나달, 2020년 조코비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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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와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3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15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단식 4강에서 로렌초 소네고(세계랭캉 33위·이탈리아)를 2-1(6-3 6-7 6-2)로 이겼다.
나달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라일리 오펠카(세계랭킹 47위·미국)를 2-0(6-4 6-4)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조코비치와 나달은 통산 56차례 만나 조코비치가 29승27패로 상대 전적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인다.
둘의 최근 대결은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으로 나달이 3-0(6-0 6-2 7-5)으로 이겼다.
다만 대회가 열리는 클레이코트에서는 나달이 18승7패로 조코비치를 압도했다.
또 이 대회 결승에서만 다섯 번 만나 역시 나달이 3승2패로 우위를 보인다. 2019년 이 대회 결승에서도 나달이 2-1(6-0 4-6 6-1)로 승리했다.
나달은 이 대회에서 9차례 우승했고, 조코비치는 5번 정상에 올랐다. 최근 3년간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우승도 2018년과 2019년에 나달, 2020년 조코비치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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