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광자매' 홍은희, 이혼 후 식당일..'똥손' 구박에 주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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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희가 이혼 후 식당일을 시작했다.
16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오케이 광자매'에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광남(홍은희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과 본격 데이트를 즐기는 이광식(전혜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한번도 식당일을 해본 적이 없던 광남은 뚝배기 그릇을 열맞춰 놓는데 시간을 오래 쓰는가 하면, 상추를 한 장 한 장 씻으며 식당 주인을 화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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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홍은희가 이혼 후 식당일을 시작했다.
16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오케이 광자매'에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광남(홍은희 분)과 한예슬(김경남 분)과 본격 데이트를 즐기는 이광식(전혜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광남은 이혼 후 홀로서기를 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시작했다. 어느날 식당으로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은 광남은 설렌 마음으로 식당으로 출근했다.
그러나 한번도 식당일을 해본 적이 없던 광남은 뚝배기 그릇을 열맞춰 놓는데 시간을 오래 쓰는가 하면, 상추를 한 장 한 장 씻으며 식당 주인을 화나게 만들었다.
광남은 주문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하루만에 식당에서 잘리게 됐다. 식당에서 함께 일하던 아주머니들은 광남을 향해 "어디서 이런 똥손이 왔나"라고 비난했다.
광남은 하루치 식당 급여를 받아 파스를 사 집으로 귀가했다. 광남은 고달파진 인생에 한숨을 쉬면서도 배변호(최대철 분)의 전화를 냉정하게 받는 모습을 보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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