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하이킥' 현영 子, 김태희 사진 보고 "우리 엄마!" 찐 효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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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이 김태희를 '엄마'라고 부른 아들 태혁 군의 발언에 뿌듯함을 터뜨린다.
이 과정에서 김태희의 사진이 등장하자, 현영의 아들 태혁 군은 주저 없이 "엄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태혁 군의 '김태희=엄마' 발언에 다른 병아리 친구들도 김태희 씨 사진을 자신들의 엄마라고 주장해, 효자-효녀가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와 함께 유괴 방지 교육에서 실시된 아이들의 실험 카메라 속 모습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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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닮았네요, 저 아닌가요?”
현영이 김태희를 ‘엄마’라고 부른 아들 태혁 군의 발언에 뿌듯함을 터뜨린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xNQQ ‘병아리 하이킥’에서는 네 번째 수업을 맞아 아이들에게 ‘유괴 방지 교육’을 진행하는 현장과, 실전에 대비한 깜짝 ‘실험 카메라’가 펼쳐진다.
이날 수업에서 태혁-지해-레오-채윤-로운-서희 등 여섯 병아리들은 사범단이 준비한 연예인들의 사진을 보며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구분하는 훈련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김태희의 사진이 등장하자, 현영의 아들 태혁 군은 주저 없이 “엄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현장을 VCR로 지켜보던 현영 또한 흡족한 미소와 함께 “누구예요? 닮았네, 저 아닌가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나 곧 현영은 태혁 군의 깜짝 행동으로 인해 깊은 충격에 빠진다. 김태희의 사진을 보고서도 “모르는 사람은 따라가면 안 된다”는 수업 내용을 잘 이해하던 태혁 군이 실전 훈련에서는 예상외의 행동을 보인 것. 현영은 “너무 당황스러워서 현기증이 난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 부모님들에게 현실적인 가르침을 안겨줄 ‘충격과 공포’의 교육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태혁 군의 ‘김태희=엄마’ 발언에 다른 병아리 친구들도 김태희 씨 사진을 자신들의 엄마라고 주장해, 효자-효녀가 속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와 함께 유괴 방지 교육에서 실시된 아이들의 실험 카메라 속 모습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병아리 하이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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