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데뷔 40주년 개그맨 최병서 깜짝 등장, 명불허전 '인간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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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원로 코미디언 최병서가 모습을 드러냈다.
최병서는 "MBC에 오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내가 데뷔를 MBC 개그콘텐스트로 했는데, 전무후무하다. 대상과 인기상을 모두 받았다"라고 말했다.
최병서는 또 하나의 대표작인 이덕화를 똑같은 목소리로 성대모사해 박수를 받았다.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최병서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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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MBC'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원로 코미디언 최병서가 모습을 드러냈다.
남다른 허스키한 목소리, 팔자 걸음으로 등장하자마자 후배 개그맨들의 레이더에 걸렸던 최병서는 오렌지색 의상을 입고 '한라봉'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개그계 전설'에 패널들은 양팔을 들어올리며 환호했다. 최병서는 "MBC에 오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내가 데뷔를 MBC 개그콘텐스트로 했는데, 전무후무하다. 대상과 인기상을 모두 받았다"라고 말했다.
전성기에 최병서는 100명이 넘는 인물을 성대모사했다. 그는 자신이 성대모사한 인물 중 조용필을 언급하며 "조용필 형님이 힘들어 하길래 내가 노래를 불렀다. 조용필 형님이 '병서야, 박자가 한 군데 틀렸는데 다음부터 잘해라' 하길래 '그럼 나 안한다'고 했더니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좌중을 즐겁게 했다.
최병서는 또 하나의 대표작인 이덕화를 똑같은 목소리로 성대모사해 박수를 받았다. 198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최병서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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