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5·18 앞두고 '텃밭 경쟁'…사면론 사과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이틀 앞둔 가운데 여당 대선주자들이 연이어 광주를 찾고, 국민의힘 일부 의원도 처음으로 추모제에 초청받았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과거 주장했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촛불정신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했습니다.
▶ '김부선' 반발 촛불집회…대권주자도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가 김포와 부천을 잇는 '김부선'으로 쪼그라든 것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빗속에서 촛불집회를 열었고, 여당 대권 주자들도 노선 연장을 요청해 정치권 이슈로 번지고 있습니다.
▶ 철원 부대서 26명 감염…2만 명 '노마스크 실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에도 6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강원도 철원의 한 군부대에서 이틀 새 26명이 집단감염 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국 FA컵 축구 결승전에선 2만여 명의 관중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관람하는 등 세계 곳곳에선 노마스크 실험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진상규명 촉구 집회…경찰 간부 해명 오늘(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 백여 명이 모여 고 손정민 씨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를 겨냥한 허위 루머가 퍼지고 있는데, 친구의 외삼촌으로 지목된 현직 경찰 간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 여수산단 염소가스 누출…바다에 빠져 숨져 오늘(16일) 새벽 전남 여수시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LG화학 공장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돼 소방당국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 거제 화도 선착장에서는 50대 관광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이스라엘, 외신 건물 폭격…"결사 항전"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의 AP통신과 알자지라 등 외신들이 입주한 건물을 폭격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결사항전을 공언한 가운데,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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