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11명 신규 확진..7명 가족 간 감염 추정(종합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나왔다.
11명 중 9명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중 7명이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기존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남구 건축회사 사무실 관련 연쇄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23명이 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6일 울산에서 가족 간 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나왔다.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11명이 신규 확진돼 울산 2천367∼2천377번이 됐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7명, 북구 3명이다.
11명 중 9명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중 7명이 가족 간 감염으로 추정된다.
2명은 각각 서울과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확진자들 가운데 3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기존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남구 건축회사 사무실 관련 연쇄 확진자가 1명 늘어 누적 23명이 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yongtae@yna.co.kr
- ☞ 가족 아프다며 벌건 대낮에 월북 시도한 40대 알고보니…
- ☞ 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 ☞ 최종혁 수사과장, 故손정민 친구 외삼촌?…당사자 입 열어
- ☞ 故손정민군 추모한다며 모인 시민들, 경찰과 몸싸움 왜?
- ☞ 음주운전 20대 배우 사망…방조 혐의 남편 처분은
- ☞ '옷가게 점원 폭행' 벨기에대사 부인 처벌 피할 듯
- ☞ 강간살해 누명에 31년 옥살이…850억 보상받는다
- ☞ "미얀마서 韓존재감 높아지고 있다" 日신문 집중조명
- ☞ 11세에 오바마 인터뷰로 찬사받은 '꼬마기자' 23세 요절
- ☞ 도서관서 어린이 향해 음란행위 20대 남성 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울산서 9명 신규 확진…접촉자·가족 연쇄 감염(종합2보)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