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제이윤 측 "팬들 위한 조문 장소 별도 마련" [전문]

현혜선 기자 2021. 5. 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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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엠씨 더 맥스 멤버 故 제이윤 측이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소속사 325이엔씨는 16일 공식 SNS에 "음악을 사랑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다.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 여러분의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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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더 맥스 고 제이윤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밴드 엠씨 더 맥스 멤버 故 제이윤 측이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

소속사 325이엔씨는 16일 공식 SNS에 "음악을 사랑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다.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비보를 전하게 돼 애통한 마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 여러분의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팬들의 조문 장소는 마곡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13호다. 16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 17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앞서 제이윤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이하 故 제이윤 측 입장 전문

325이엔씨입니다.

지난 13일 음악을 사랑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아티스트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 여러분이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장소 : 마곡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13호 (지하2층)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60)
시간 : 5월 16일(일) 오후 5시~오후 11시
5월 17일(월) 오전 10시~오후 9시

-당부의 말씀-
1. 빈소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 시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장례식장 입장이 불가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콧물, 호흡곤란,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또는 진단 검사 대상자로 안내받거나 가족이나 동거인 중 자가격리 대상자가 있는 경우
- 코로나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와 만난 적이 있는 경우
- 14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제이윤을 추모하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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