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란 말이야=도비서 김도현 "어머니께 스케줄 거짓말하고 출연"

[뉴스엔 이해정 기자]

'복면가왕' 가! 가란 말이야! 정체는 '펜트하우스' 도비서 김도현이었다.

5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가! 가란 말이야와 저 이번에 내려요의 무대였다.

저 이번에 내려요가 16:5로 승리했다.

가! 가란 말이야는 가면을 벗었고, 공개된 정체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도비서 배우 김도현이었다.

김도현은 극중 대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고 굵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도현은 어머니께 용서를 구한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스케줄을 거짓말 했다. 오디션을 본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어머니께 영상 편지를 쓰며 김도현은 "바로 옆에 있는 제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며 "제가 부른 노래처럼 이제 제가 지킬 테니 한시름 놓고 응원해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