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기설비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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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전기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자와 주요 전기설비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 사업체(3만3523개) 및 전기사업용·자가용 전기설비(38만1899개소) 등이 대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전기안전 서비스의 질이 한 단계 높아져서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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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가 전기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자와 주요 전기설비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민관 합동으로 오는 17일부터 약 1개월 간 진행된다. 전기안전관리 위탁·대행 사업체(3만3523개) 및 전기사업용·자가용 전기설비(38만1899개소) 등이 대상이다.
전체 조사가 아니라 화재발생 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표본조사로 진행된다.
ESS 사업장 전체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안전점검을 실시중인데, 특히 사고 시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등 200여개 ESS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전기안전 서비스의 질이 한 단계 높아져서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재찬기자 jc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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