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 가란 말이야=김도현, 저 이번에 내려요 2R行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1. 5. 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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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란 말이야' 정체는 김도현이었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가! 가란 말이야'과 '저 이번에 내려요' 듀엣 무대였다.

'가! 가란 말이야'과 '저 이번에 내려요'는 2NE1의 'Lonely'를 선곡했다.

'저 이번에 내려요'는 특유의 음색 때문에 누군가를 쉽게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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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 가란 말이야’ 정체는 김도현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가 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복면가수 8인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가! 가란 말이야’과 ‘저 이번에 내려요’ 듀엣 무대였다. ‘가! 가란 말이야’과 ‘저 이번에 내려요’는 2NE1의 ‘Lonely’를 선곡했다. ‘저 이번에 내려요’는 허스키한 보이스 컬러를 자랑했다. 반면, ‘가! 가란 말이야’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원곡과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저 이번에 내려요’는 특유의 음색 때문에 누군가를 쉽게 떠올리게 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은 안전된 노래 실력으로 매력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저 이번에 내려요’ 승리였다. ‘저 이번에 내려요’는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가! 가란 말이야’ 정체는 김도현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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