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양계장서 화재..병아리 2만6천 마리 폐사

정경재 2021. 5. 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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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양계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익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6일 오후 2시 14분께 전북 익산시 여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병아리 2만6천여 마리가 죽고 양계장 건물 1동이 모두 타 8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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