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계 각국과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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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계 각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6일) 브리핑에서 현재 백신 접종 인정 범위와 방식을 놓고 국가별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약에 속도를 내달라'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주문 대로 조속히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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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세계 각국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6일) 브리핑에서 현재 백신 접종 인정 범위와 방식을 놓고 국가별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약에 속도를 내달라'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주문 대로 조속히 시스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한 국가끼리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 상대방 국가를 드나들 때 자가격리 등 방역 조치를 면제해줄 수 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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