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모태범 "허벅지 35인치, 자신감은 없어"(복면가왕)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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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챔피언의 정체는 모태범이었다.
1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챔피언과 참기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챔피언과 참기름은 015B의 '1월부터 6월까지'를 선곡했다.
챔피언은 가면을 벗었고,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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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복면가왕' 챔피언의 정체는 모태범이었다.
16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챔피언과 참기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챔피언과 참기름은 015B의 '1월부터 6월까지'를 선곡했다. 승자는 참기름이었다. 챔피언은 가면을 벗었고,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등장했다.
모태범은 "노래 부르는 거 자체가 쑥스럽고 떨리더라. 잘못 나온 것 같다"며 "형택이형과 후배 곽윤기가 나왔는데, 형택이형보다는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모태범은 "전성기 때 허벅지 사이즈가 37인치였다. 지금은 근육이 조금 빠지긴 했는데 35인치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18년에 은퇴했는데, 사람들이 날 보면 허벅지를 만져본다. 이제 허벅지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데. 그리고 날 차갑게 보는 분들이 많은데 내가 귀여운 면이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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