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챔피언=모태범 "전성기 허벅지 둘레 37인치, 지금도 35인치"

이해정 2021. 5. 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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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챔피언의 정체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었다.

솔로곡으로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열창한 챔피언의 정체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이었다.

모태범은 개인기로 춤을 추면서 엄청난 허벅지 두께 때문에 판정단으로부터 일찌감치 정체를 들키기도 했다.

모태범은 "전성기 때 허벅지 둘레는 37인치였고 지금은 근육량이 줄었지만 35인치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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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복면가왕' 챔피언의 정체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었다.

5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는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챔피언, 참기름의 대결이었다.

대결 결과 참기름이 19:2로 승리했다.

솔로곡으로 임창정의 '결혼해줘'를 열창한 챔피언의 정체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모태범이었다.

모태범 "잘못 나온 것 같다. 너무 떨렸다"고 출연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태범은 개인기로 춤을 추면서 엄청난 허벅지 두께 때문에 판정단으로부터 일찌감치 정체를 들키기도 했다.

모태범은 "전성기 때 허벅지 둘레는 37인치였고 지금은 근육량이 줄었지만 35인치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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