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선수시절, 고된훈련에 바지엔 분비물+구토까지 했다" 깜짝 고백 ('집사부일체')

김수형 2021. 5. 16.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에서 안정환이 과거 훈련시절, 분비물과 구토까지 했던 과러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선수시절에 더 힘들었을 것"이라 하자, 안정환은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훈련 후 씻으려고 탈의할 때 바지에 분비물까지 묻어나온 적 있다"고 했다.

이에 차은우는 "말 그대로 지린 것"이라며 깜짝, 안정환은 "너무 힘들면 냄새도 못 느껴, 극한의 훈련으로 오감의 한계를 초월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안정환이 과거 훈련시절, 분비물과 구토까지 했던 과러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안정환이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집중력과 팀워크 키우는 훈련을 하겠다”면서 “성공할 때까지 한다”고 하자, 이승기는 “히딩크 감독이 왜 싫어했는지 알겠다, 왜 박지성형만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발끈했다. 안정환은 “히딩크 감독한테 다 배운 것, 그대로 하는 것”이라 받아쳤다. 

이승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목적이 안 보이더라, 왜 계속해야하지 싶었다”며 불만을 폭발, 안정환은 “느린 사람도 끌고 가야 우리가 성공해, 그때 다 같이 들어왔을 때 기쁘다”면서 “낙오되는 사람없이 같이했을 때, 훈련이 힘들 때 (팀이 더 끈끈해진다)”며 함께해야 비로소 진정한 하나가 되는 법을 전했다. 

멤버들은 “선수시절에 더 힘들었을 것”이라 하자, 안정환은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훈련 후 씻으려고 탈의할 때 바지에 분비물까지 묻어나온 적 있다”고 했다.

이에 차은우는 “말 그대로 지린 것”이라며 깜짝, 안정환은 “너무 힘들면 냄새도 못 느껴, 극한의 훈련으로 오감의 한계를 초월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극도의 한계를 느끼며 주저앉은 멤버들이 심호흡을 가쁘게 쉬었다. 이를 본 안정환은 “이 심정 알지, 나도 해봤으니까”라며 안쓰럽게 지켜봤다. 

멤버들은 “국가대표도 힘들 정도면 어마어마했다, 이렇게 해야 후반까지 뛰는 것”이라 하자, 안정환은 “구토도 했다, 처음엔 감독이 밉다가 아무생각이 없어져, 해탈하게 된다”며 해탈의 경지까지 오른 극도의 훈련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