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60% "올림픽 취소해야".."코로나19 대응 못 해"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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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 도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도통신이 이번 주말 동안 일본의 18세 이상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9.7%가 "도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의 여론 조사에서는 또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71.5%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변했고 특히 '백신 접종 계획이 늦다'는 응답은 85%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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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 도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도통신이 이번 주말 동안 일본의 18세 이상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9.7%가 "도쿄 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관중 수를 제한해서 개최하자는 응답이 12.6%,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응답이 25.2% 집계돼, 약 38%는 개최를 지지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도통신의 여론 조사에서는 또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71.5%가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답변했고 특히 '백신 접종 계획이 늦다'는 응답은 85%나 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스가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41.1%로 나타나, 지난달 같은 여론조사 때와 비교해 2.9%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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