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당권도전 '가닥'.."이번주 후반 출사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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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사진)이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가닥을 잡고 공식 선언 시기를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나 전 의원 측 관계자는 "나 전 의원이 부처님오신날(19일) 이후 후보등록일(22일) 즈음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에서는 조경태·주호영(5선), 홍문표(4선), 윤영석·조해진(3선), 김웅·김은혜(초선) 의원과 신상진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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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사진)이 국민의힘 대표 경선에 출마하기로 가닥을 잡고 공식 선언 시기를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나 전 의원 측 관계자는 “나 전 의원이 부처님오신날(19일) 이후 후보등록일(22일) 즈음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출마 확정 시 선언 시기는 이번주 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나 전 의원이 서울시장 예비후보 경선 사무실로 쓰던 사무실을 다시 계약해 17일부터 사무실을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 전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가장 유력한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돼 왔다.
지금까지 국민의힘에서는 조경태·주호영(5선), 홍문표(4선), 윤영석·조해진(3선), 김웅·김은혜(초선) 의원과 신상진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이동훈 기자 leed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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