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엠씨더맥스 제이윤 측, 팬 조문 장소 마련
[스포츠경향]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밴드 엠씨더맥스 멤버 故 제이윤의 장례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가 마련된다.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13일 음악을 사랑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아티스트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다.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당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문 장소는 마곡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13호로 이날부터 17일까지 조문이 가능하다.
한편 제이윤은 지난 13일 극단적 선택으로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별도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엠씨더맥스는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 바 있어 연예계 동료들을 비롯한 추모 물결이 SNS를 중심으로 일고 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아티스트 제이윤의 조문 안내]
325이엔씨입니다.
지난 13일 음악을 사랑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아티스트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 여러분이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장소 : 마곡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13호 (지하2층)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60)
시간 : 5월 16일(일) 오후 5시~오후 11시
5월 17일(월) 오전 10시~오후 9시
-당부의 말씀-
1. 빈소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 시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장례식장 입장이 불가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콧물, 호흡곤란,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또는 진단 검사 대상자로 안내받거나 가족이나 동거인 중 자가격리 대상자가 있는 경우
- 코로나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와 만난 적이 있는 경우
- 14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제이윤을 추모하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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