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홈플러스 관련 코로나19 확진 5명..총 11명 확진

경북 경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주점 관련 5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무더기로 나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어제 홈플러스 경주점 관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직원 등 관계자 2백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여왔습니다.

약 절반 정도가 검사를 받은 가운데 5명이 추가로 홈플러스 관련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6명은 기존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습니다.

경주시는 재난안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홈플러스 방문자에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등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