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양치승, 마마무 솔라에 "돼지 체지방률 아냐" 충격 진단

[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치승이 솔라에게 돼지의 체지방률을 말하며 충격적인 진단을 했다.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08회에서는 마마무 솔라가 양치승의 표지 모델 도전에 합류했다.

이날 솔라는 양치승의 헬스장에 방문하며 "특히 운동이나 몸에 관련해선 갈증이 있었는데 정말 확실한 계기가 있으니, 제 인생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해보자 (결심했다)"며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후 솔라는 체성분부터 일단 재고 시작했는데. 양치승은 결과지를 보자마자 "체지방률이 22.4%. 돼지가 몇 프로인 줄 아냐. 돼지가 25%다. 우리가 돼지처럼 살면 안 된다"고 말해 솔라에게 충격을 줬다. 솔라는 "저는 돼지였네요"라며 심각해지더니 "저는 늘 이렇게 나왔다. 체성분을 2주 전에 쟀는데 그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체지방률이 27.4%. 1%가 더 오르면 경도비만이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양치승은 솔라가 옷을 입었을 땐 날씬해보이지만 사실상 마른 비만형이라며 "이런 친구들이 더 위험하다. (현재) 7.4%를 빼야한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