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집단감염 요양시설서 1명 추가 확진..누적 33명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거주 80대 확진자(대전 1906번 확진자)는 유성구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로, 해당 시설 격리 중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 시설에서는 지난달 29일 입소자 17명과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입소자 30명과 종사자 3명 등 모두 33명이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거주 80대 확진자(대전 1906번 확진자)는 유성구 노인요양시설 입소자로, 해당 시설 격리 중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 시설에서는 지난달 29일 입소자 17명과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입소자 30명과 종사자 3명 등 모두 33명이 확진됐다.
대전에서는 15일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인 서구 거주 50대(대전 1904번)가 확진됐는데, 그를 접촉한 지인(대전 1908번)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운동 시설을 운영하는 중구 거주 40대(대전 1907번)도 이날 양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그의 감염 경로와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모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1천908명이다.
kjunho@yna.co.kr
- ☞ 가족 아프다며 벌건 대낮에 월북 시도한 40대 알고보니…
- ☞ 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 ☞ 故손정민군 추모한다며 모인 시민들, 경찰과 몸싸움 왜?
- ☞ 최종혁 수사과장, 故손정민 친구 외삼촌?…당사자 입 열어
- ☞ 음주운전 20대 배우 사망…방조 혐의 남편 처분은
- ☞ '옷가게 점원 폭행' 벨기에대사 부인 처벌 피할 듯
- ☞ 강간살해 누명에 31년 옥살이…850억 보상받는다
- ☞ "미얀마서 韓존재감 높아지고 있다" 日신문 집중조명
- ☞ 도서관서 어린이 향해 음란행위 20대 남성 결국…
- ☞ 현충일부터 성탄절까지…달력 본 직장인은 씁쓸한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