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오수 청문회·법사위원장 연계, 대단히 부적절"

송재인 2021. 5. 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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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재배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며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와 연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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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재배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1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청문회는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며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와 연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현재로썬 김 후보자 청문회를 비롯한 다음 절차를 논의할 수 있는 구조가 안 돼 있다며, 특히 법사위원장은 여당이 훔쳐 간 물건이므로 다시 내놔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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