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제이윤 측 "장례 비공개 진행→팬 위한 별도 조문 장소 마련" [전문]

지민경 2021. 5. 16. 1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엠씨더맥스의 멤버 故 제이윤의 장례 절차가 오늘(16일)부터 진행된 가운데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장소가 마련된다.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3일 음악을 사랑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아티스트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밴드 엠씨더맥스의 멤버 故 제이윤의 장례 절차가 오늘(16일)부터 진행된 가운데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장소가 마련된다.

소속사 325이엔씨 측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3일 음악을 사랑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아티스트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 여러분이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조문 장소는 마곡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13호로 16일과 17일 조문이 가능하다.

한편 故 제이윤은 지난 13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남겨진 유족을 위해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아티스트 제이윤의 조문 안내]

325이엔씨입니다.

지난 13일 음악을 사랑하고 미소가 아름다웠던 아티스트 제이윤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제이윤에게 늘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팬 여러분이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장소 : 마곡 이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13호 (지하2층)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60)
시간 : 5월 16일(일) 오후 5시~오후 11시
5월 17일(월) 오전 10시~오후 9시

-당부의 말씀-
1. 빈소 내부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2.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문 시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다음 사항에 해당하는 경우 장례식장 입장이 불가하오니, 협조 부탁드립니다.
-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콧물, 호흡곤란, 인후통 등)이 있는 경우
-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또는 진단 검사 대상자로 안내받거나 가족이나 동거인 중 자가격리 대상자가 있는 경우
- 코로나 확진자 또는 밀접 접촉자와 만난 적이 있는 경우
- 14일 이내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제이윤을 추모하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