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유혈충돌 격화되며 159명 이상 사망.. 외신 입주 건물도 폭파

박찬규 기자 2021. 5. 1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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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의 유혈 충돌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오전부터 이스라엘은 하마스 지도자의 자택을 겨냥해 공습을 실시했고 하마스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베르셰바 등지에 로켓 공격을 쏟아붓고 있다.

자정부터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습은 2017년부터 하마스의 실질적 지도자를 맡은 예히야 알신와르의 자택을 겨냥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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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의 유혈 충돌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로이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의 유혈 충돌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오전부터 이스라엘은 하마스 지도자의 자택을 겨냥해 공습을 실시했고 하마스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베르셰바 등지에 로켓 공격을 쏟아붓고 있다.

하마스 보건당국은 지난 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인 최소 4명이 숨졌으며 밤새 폭격음이 들리는 중에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정부터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습은 2017년부터 하마스의 실질적 지도자를 맡은 예히야 알신와르의 자택을 겨냥한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12층 건물에 미사일 3발을 발사해 파괴했다. 이 건물에는 AP통신과 알자지라통신 등 외신이 입주해 있어 국제사회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지난 10일 가자지구에서 시작된 양측의 충돌은 16일 현재까지 어린이 41명을 포함해 최소 149명의 사망자를 냈다. 이스라엘 측은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미국과 유엔, 이집트가 각자 현지에 특사들을 파견해 중재에 나섰지만 아직 이렇다할 진전이 없는 상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양측 간 폭력 사태가 수년 만에 최악의 사태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16일 오후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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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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