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유족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추모제에 초청

박서경 2021. 5.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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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추모제에 보수정당 소속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초청됐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성일종 의원은 5·18유족회 초청을 받아 제41주년 추모제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수정당 소속 의원들이 5·18 단체 초청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국민의힘이 추진한 호남동행 행보가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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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추모제에 보수정당 소속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초청됐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성일종 의원은 5·18유족회 초청을 받아 제41주년 추모제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수정당 소속 의원들이 5·18 단체 초청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국민의힘이 추진한 호남동행 행보가 성과를 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정 의원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재임 당시 광주 5·18 묘역을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를 한 뒤 관련 단체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했고, 성 의원은 5·18 유공자와 유족 예우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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