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상해 피의자, 가지고 있던 보석으로 유치장서 자해 시도

2021. 5. 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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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강도상해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8시쯤 전주덕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A(62)씨가 자신의 손목을 그가 몸에 지니고 있던 보석으로 그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전주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로 집주인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늘(16일) 오후 3시에 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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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강도상해 피의자가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8시쯤 전주덕진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된 A(62)씨가 자신의 손목을 그가 몸에 지니고 있던 보석으로 그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보석이 유치장 입감 피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속탐지 수색에 걸리지 않는 종류라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초 전주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로 집주인을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오늘(16일) 오후 3시에 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상이 매우 경미해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예정대로 피의자가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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