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60%가 도쿄올림픽 취소 원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도통신이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올해 여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59.7%가 "취소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85.0%가 "늦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도통신이 15~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올해 여름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59.7%가 “취소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관중 수를 제한해 개최'는 12.6%, ‘무관중으로 개최'는 25.2%였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 지지율은 41.1%로 지난 4월 교도통신 여론조사 때와 비교해 2.9%포인트 하락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47.3%에 달했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71.5%로, 긍정적인 평가 25.2%를 압도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85.0%가 “늦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순조롭다고 생각한다”는 답변은 12.9%에 그쳤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