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창원상의, 축제 대신 '기업 기 살리기'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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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업 기(氣) 살리기' 주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와 상의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규모 행사 대신 기업이 지역경제 발전의 한 축으로서 기업과 기업인에 대한 존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창원시민을 격려하기 위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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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는 24일 오전 7시부터 마창대교 통행권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에 판매되는 마창대교 통행권 1권(40장)을 구매하면 8장을 추가로 증정한다. 창원시민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마창대교 영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가 증정은 1인 1회로 제한되며 준비된 통행권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는 창원지역 기업인 간담회에서 가장 많이 건의된 내용이다.
이밖에 점심시간을 활용한 커피차 운영, 지역 라디오 방송 경품협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천선일반산업단지 등 외곽 산업단지 10곳에는 커피 트럭을 보내 점심을 먹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준다.
한편, 창원시와 창원상의, 산업단지공단이 참여하는 창원기업사랑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열던 '기업사랑축제'를 개최하지 않는 대신, 기업 사기를 북돋는 다양한 행사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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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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