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정한호·이영호 '포스코히어로즈'

2021. 5.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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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정한호 씨(24·부경대 기계건설공학과·왼쪽)와 이영호 씨(23·제주대 국어교육과·오른쪽) 두 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정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6시쯤 창원시 진동면 인근 어촌에서 바다로 추락한 차량을 목격하자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차량에 갇혀 있던 운전자를 구조했다.

재단은 2019년부터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일반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금까지 총 32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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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은 정한호 씨(24·부경대 기계건설공학과·왼쪽)와 이영호 씨(23·제주대 국어교육과·오른쪽) 두 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정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6시쯤 창원시 진동면 인근 어촌에서 바다로 추락한 차량을 목격하자 바다에 뛰어들어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차량에 갇혀 있던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씨는 지난달 6일 오후 5시 제주대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구호활동을 펼쳤다. 재단은 2019년부터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공직자나 일반 시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금까지 총 32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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