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초리도 해상서 50대 다이버 실종 4시간 만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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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 초리도 북쪽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50대 다이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실종신고가 접수된 50대 다이버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9분 북쪽방파제 동방 0.1해리 수심 약 5m 부근에서 발견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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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실종신고가 접수된 50대 다이버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9분 북쪽방파제 동방 0.1해리 수심 약 5m 부근에서 발견됐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다"고 밝혔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이버 A씨는 이날 오전 9시쯤 다이버 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했으나 나오지 않아 일행이 119를 경유해 해경에 신고했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해군, 마산소방정대, 민간 구조선 2척 등의 협조를 받아 수색 작업을 벌였다.
창원해경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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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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