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대금 증가폭 80% 넘게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대금 증가폭이 최근 한 달 새 8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14개 거래소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226억4502만달러(약 25조5775억원)로 집계됐다.
이중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 실명계좌를 확보한 국내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199억7924만달러(약 22조5632억원)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대금 증가폭이 최근 한 달 새 8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정오 기준 원화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14개 거래소의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226억4502만달러(약 25조5775억원)로 집계됐다.
이중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 실명계좌를 확보한 국내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199억7924만달러(약 22조5632억원)였다. 지난달 15일 오후 4시 기준 24시간 거래대금 21조654억원과 비교하면 약 1조5000억원(7.1%) 늘었다. 지난달에는 전월 대비 9조3700억원이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84%가량 줄어었다.
이달 들어 주요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급격히 변동하고 있다. 이들 거래소의 지난 3일 오전 10시 기준 24시간 거래대금은 122억5418만달러였으나 7일에는 463억9천만달러로 278.6% 급증했다. 하지만 이날 정오쯤에는 200억달러가 무너졌다.
가장 거래대금이 많았던 7일 대비 전날까지 감소 폭은 빗썸이 60.9% 가장 컸다. 이어 코빗(-60.5%), 업비트(-55.3%), 코인원(-26.6%) 순이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