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하하, 유치원생 문제 난이도에 경악 "드림아 보지마" [TV캡처]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런닝맨' 하하가 유치원생 문제 난이도에 놀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깡깡랜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깡깡랜드에 입소했다. 깡깡랜드는 똑똑해야 탈출할 수 있는 곳. 사전 테스트로 멤버들은 각자 방에 들어가서 문제를 풀었다.

유치원생 수준부터 사법고시 기출까지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풀어 100점을 넘기면 탈출하는 방식이었다.

하하는 첫 문제부터 유치원생 문제를 선택했다. 문제는 한자 左의 음을 쓰는 것. 하하는 높은 문제 수준에 "드림아 이거 보지 마라. 제발 다음주부터 봐라"고 아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하하는 유치원의 '유'를 답으로 제출했고, 정답은 왼 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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