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방치 쓰레기 6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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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boss7777@naver.com)]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수원 보호 및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상수원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해 방치된 쓰레기 6톤을 수거했다.
상수원 보호구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과 하천변에 방치된 오염물질은 우리가 먹는 식수원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일부 쓰레기는 잘게 분해돼 미세플라스틱 등 여러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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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수원 보호 및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상수원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해 방치된 쓰레기 6톤을 수거했다.
이번 상수원보호구역 정화 활동은 형산강, 오어지, 진전지, 곡강천 등 상수원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 ㈜포웰 등 기업체 임직원 9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특히 비가 자주 내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 등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해마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상수원 보호구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영농폐기물 등과 하천변에 방치된 오염물질은 우리가 먹는 식수원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일부 쓰레기는 잘게 분해돼 미세플라스틱 등 여러 환경 문제를 일으킨다.
김복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모두가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수원 보호에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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