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럼, SSF 대학생 기자단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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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경제를 아우르는 주제가 인상적이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제가 쓴 기사가 이번 행사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 자신의 사고 지평을 넓히는 좋은 계기도 될 것 같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서울포럼 2021'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SF(Seoul Economic Daily Seoul Forum)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포럼의 주제인 '수소경제'를 비롯해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경제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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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홍보부터 현장 분위기까지 생생히 전달
블로그 기사, SNS콘텐츠, 웹툰 제작 등 톡톡튀는 콘텐츠 제작
“과학기술과 경제를 아우르는 주제가 인상적이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제가 쓴 기사가 이번 행사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 자신의 사고 지평을 넓히는 좋은 계기도 될 것 같습니다.”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서울포럼 2021’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SSF(Seoul Economic Daily Seoul Forum) 대학생 기자단은 이번 포럼의 주제인 ‘수소경제’를 비롯해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경제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SF 기자단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을 전후해 7주간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경제는 지난 4월 SSF 대학생 기자단 지원을 받았으며 글쓰기·디자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 이력, 포럼에 대한 이해도 등을 평가해 김성령·김성민·김수정·김애린·김지원·배조은·이세라·이은혜·이호정·정시우·조수빈·주은호 씨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모집에는 80명이 지원해 7 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SSF 기자단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해 이달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SSF 기자단은 개별적으로 블로그 기사 작성, SNS 콘텐츠 업로드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4인씩 3개 팀을 꾸려 웹툰·영상·기획기사 등의 콘텐츠도 제작한다.
포럼 시작 이전에는 포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하고 자신의 블로그에 홍보 기사를 작성하며 인스타그램 등 SNS에 콘텐츠를 만들어 올린다. 지난 포럼 리뷰, 올해 포럼 주제 소개, 연사 및 세션 소개 등이 콘텐츠의 주요 내용이다. 이들은 선발된 직후 블로그 등에 ‘다시보는 서울포럼 SSF’ 등 지난해 포럼에 대한 리뷰, ‘서울포럼 2021 기대평’ 등을 기사·카드뉴스 등 여러 형태로 작성해 게시했다.
본격적으로 포럼이 시작되면 SSF 기자단은 포럼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고 홍보용 사진을 촬영한다. 포럼이 진행되는 이틀간 이들은 행사의 구체적인 면면을 기록하고 각종 플랫폼을 통해 독자에게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과 특별강연뿐만 아니라 우주포럼 등 각종 부대행사에 대해서도 상세히 취재하고 기록한다.
포럼 종료 이후 활동 소감문을 공유해 사후 홍보 활동을 하고 나면 이들의 임무는 끝난다. 기자단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한 모든 단원은 활동 증명서를 받는다. SSF 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주은호(이화여대 정외과) 씨는 “평소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는 했는데 수소가 그 답이 될 수 있다는 주제가 신선해 지원했다”며 “한 분이라도 더 수소경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경기대 관광이벤트학과) 씨는 “‘수소경제’의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서울포럼을 통해 우리나라가 저탄소 국가로 도약하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부회장은 온라인 발대식에서 SSF 기자단에 “글로벌 포럼인 서울포럼의 대학생 기자단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수소는 아주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미래에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여러분들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만큼 맹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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