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 발생 유흥시설 방문 공무원 8명 대기발령
백지선 2021. 5. 16. 17:17
전남 순천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유흥업소를 방문한 공무원 8명을 대기발령 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해당 공무원들이 확진자가 발생하기 3~4일 전 이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이들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사적 모임이나 위험시설 방문을 자제했어야 함에도 유흥시설을 출입해 유감이라며 해당 공무원들에 대해 복무 지침 위반, 감염병관리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