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안전속도5030 시민 인증 챌린지 전개

안정섭 2021. 5. 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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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인증 챌린지 '나부터 선서합니다'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참여자 스스로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평소 자신의 운전습관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전속도 5030을 다짐하는 문구와 함께 손바닥을 펴고 선서 포즈를 취해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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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경찰청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인증 챌린지 '나부터 선서합니다'를 전개한다. (사진=울산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경찰청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속도 5030 인증 챌린지 '나부터 선서합니다'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참여자 스스로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평소 자신의 운전습관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안전속도 5030을 다짐하는 문구와 함께 손바닥을 펴고 선서 포즈를 취해 인증샷을 찍으면 된다.

이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울산광역시경찰청'을 검색해 채널추가한 뒤 일대일 채팅창으로 인증샷을 전송하면 된다.

경찰은 인증샷을 전송한 시민 중 85명을 추첨해 텀블러, 에코백, 우산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책"이라며 "내 가족과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30∼50㎞ 수준으로 강화한 교통정책으로 지난달 17일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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