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5월 16일 오후 5시
▶ 오는 22일부터 수급 불균형 문제로 중단됐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이 다시 정상화됩니다. 이번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전국 읍면동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총 204만 명입니다.
▶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조속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백신 접종자에게 출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무주택 실수요자에 한해 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를 사실상 90%까지 완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도 부과 기준을 현행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하고, 10억~11억 원 선에서 과세구간을 추가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 서울 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와 함께 있었던 친구 A씨의 변호사가 "지금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할 때"라며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는 손정민 씨의 사망 원인에 대한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광주를 찾아 이명박, 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론' 발언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 뜻과 촛불의 정신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국민의 뜻을 살피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故손정민 친구 '온라인 신상털기' 총정리…사실과 거짓은?
- '의사' 박인숙 전 의원 ″AZ 접종자는 괌 못가″...″백신 차별여행″ 주장
- [엠픽] '당신' '야!' 버럭 전말과 ″오십보백보″ 까지
- ″부동산 공동명의 묵살하자 아내 살해″...시신 훼손까지 잔혹
- 미야와키 사쿠라, HKT48 졸업 확정 '10년간 많은 분들의 도움..감사'
- 배현진, '친정' MBC에 ″사장 실수로 MBC 맛이 간지 오래″
- 故 손정민 씨 친구 A씨 첫 입장 표명 ″유족과 진실공방 않으려 침묵″
- 조국과 추미애의 '스승의 날' 케이크 ″닮았네″...같은 사람?
- 미스 미얀마, 경연장서 팻말 들고 호소…″미얀마 위해 기도″
- '실업급여 얌체들'에 극약처방…반복수급 시 절반 깎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