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백신 접종 완료자, 방역수칙서 예외 인센티브 검토"

함정선 2021. 5. 16.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특히 2차 접종까지 완료하게 되는 경우 상당한 면역력을 확보하게 되기 때문에 일정 정도 현재 방역수칙으로 금지하고 있는 조치에서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 허가돼 있더라도 감염 우려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영역에 대해 1차 접종 대상자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다각도 검토
2차 접종 완료자, 방역수칙으로 금지 사항서 예외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현재 방역 때문에 금지된 방역 수칙에서 예외될 수 있는 방안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현재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백신의 1차 접종, 그리고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경우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정할 때마다 하나씩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특히 2차 접종까지 완료하게 되는 경우 상당한 면역력을 확보하게 되기 때문에 일정 정도 현재 방역수칙으로 금지하고 있는 조치에서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 허가돼 있더라도 감염 우려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영역에 대해 1차 접종 대상자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