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동균, 10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김광태 2021. 5.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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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고(故) 서영춘의 아들이자 개그맨 겸 배우 서동균(50)이 10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동균과 KBS 개그맨 동기인 박준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동균의 결혼식장 사진을 올리며 소식을 전했다.
서동균은 지난 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개인 사업가와 교제 중임을 밝히며 5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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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고(故) 서영춘의 아들이자 개그맨 겸 배우 서동균(50)이 10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서동균과 KBS 개그맨 동기인 박준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동균의 결혼식장 사진을 올리며 소식을 전했다.
서동균은 지난 1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개인 사업가와 교제 중임을 밝히며 5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1997년 KBS 공채 개그맨 13기로 데뷔한 서동균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로보캅'이라는 코너로 인기를 얻었다. 2004년 뮤지컬로 전향해 '아가씨와 건달들', '사랑은 비를 타고',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 수원에서 미역 전문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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