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 모이지 마세요" 유흥주점·교회·공장·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또 발생

박찬규 기자 2021. 5. 16.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양병원과 교회 공장, 유흥주점, 미용업 등을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수영구 댄스 동호회 관련 확진자는 하루 사이 동호회 회원 2명과 회원 가족 6명과 목욕탕 관련 6명, 기타 2명 등 16명이 추가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경남 김해시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참석자 10명과 지인 2명 등 12명이 늘어 총 31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과 교회 공장, 유흥주점, 미용업 등을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달 2일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 시민들이 오가는 모습. /사진=뉴스1
요양병원과 교회 공장, 유흥주점, 미용업 등을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2 관련으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8일 환자 중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날까지 환자 8명과 종사자 1명 등 9명이 추가 확진됐다.

성남시에 따르면 신규 입원환자가 확진되고 같은 층 환자 8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요양병원의 백신 예방접종률은 67.4%로 성남시 요양병원 평균인 75.1%보다 낮았으며 확진자들은 모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성북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15명이 나왔다. 13일 교회 교인이 처음 확진된 이후 교인 11명과 가족 3명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광주시 가구공장2 관련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11명이 추가됐다. 12명은 모두 공장 종사자들이다.

울산에서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 2건이 보고됐다. 남구 유흥주점2 관련 9일 첫 확진자 이후 1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이다. 지표환자(집단감염 첫 확진자) 포함 종사자 7명과 이용자 2명, 가족 2명, 기타 1명 등이다. 북구 미용업 관련은 13일 종사자가 처음 확진되고 가족 5명, 방문자 2명, 지인 1명, 조사 중 1명 등 9명이 늘어 총 10명이다.

전남 여수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가족과 기타 사례가 1명씩 추가돼 46명으로 늘었다.

광주 광산구 독서실·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목욕탕 관련으로 5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24명. 현재까지 지표환자 포함 독서실 5명, 목욕탕 12명, 교회 7명 등의 환자가 나왔다.

부산 수영구 댄스 동호회 관련 확진자는 하루 사이 동호회 회원 2명과 회원 가족 6명과 목욕탕 관련 6명, 기타 2명 등 16명이 추가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40명이다.

경남 김해시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참석자 10명과 지인 2명 등 12명이 늘어 총 3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사망자 4명은 70대 2명, 80세 이상과 50대가 1명씩이다.
[머니S 주요뉴스]
"한줌허리 대박"… '이상순♥'이효리, 누가 40대래?
"시스루가 다했네"… 수지, 뽀얀 피부 '눈부셔'
JB, 라방 중 여성 노출 사진?… 팬들 '경악'
"그저 엄지척"… 손담비, 속옷 패션 '볼륨몸매'
'공개 열애' 한예슬 남친 누구?… 10세 연하 배우
전봇대에 앉아 사람 구경하는 야생곰?
"기저귀가방 대신 명품백"… 양미라, 외출 근황
"뭔가 매력 있어"… 한예리, 美 매거진 등장
"대충 입은 것 같은데 힙해"… 송민호, 패피네
"차 빼달라" 했더니… "애XX들 다 죽여버린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