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새마을회, 일손 부족 농가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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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이른 더위에도 적극 봉사에 나서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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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는 산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심정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 새마을회직장공장협의회(회장 김향유), 새마을문고포항시지부(회장 김진규)의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지난 14일 기북면, 죽장면의 5개 농가에서 사과 적과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16일 밝혔다.
일손 부족으로 고심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새마을운동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이른 더위에도 적극 봉사에 나서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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