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33살 프로젝트 : 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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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육아일기.
요즘 언론에나 나올 법한 이 명칭은 <한겨레> 창간 직후였던 1989년 지면에 연재했던 아빠육아 코너 이름이었습니다. 한겨레>
<한겨레> 가 창간당시부터 이어온 성평등 보도 원칙은 이제 한국 언론에서 가장 앞선 성평등·성폭력 보도 가이드라인을 통해 미디어 젠더 편향을 극복하려는 시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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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비정상 가족은 없다’ 모아보기 https://bit.ly/2RUiiaA
KEYWORD _ 젠더
한겨레 33살 프로젝트
아버지 육아일기. 요즘 언론에나 나올 법한 이 명칭은 <한겨레> 창간 직후였던 1989년 지면에 연재했던 아빠육아 코너 이름이었습니다. ‘여성, 오늘과 내일’(1988) 기획연재를 통해 정치, 법률, 교육, 노동 속 공고한 ‘남성 기본값’을 선도적으로 파헤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한국 언론이 여성 독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정보성 지면만을 운영하던 때, <한겨레>가 여성 문제 전담기자와 여성 지면을 따로 만들어 성평등 사회를 추구하는 보도를 해왔기에 가능한 일은 많았습니다.
국가와 민족이라는 틀 안에 갇혀 있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민족주의적 관점을 넘어 전시 성폭력 문제로 지평을 넓혔습니다. 1990년대에는 표현조차 생소했던 직장 내 성희롱 문제를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렸고, 2000년대 들어서는 호주제 폐지, 새로운 가족 구성, 성폭력 문제를 성평등 관점에서 해석한 보도를 이끌었습니다. 이는 국내 언론들이 관련 사안을 보도할 때 참고하는 기준점이 됐습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성평등 요구, 성범죄 반대, 미투 목소리가 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겨레>는 젠더 이슈 전담기자를 두는 한편, 한국 언론 최초로 젠더데스크(2019)와 젠더팀(2020)을 편집국에 신설해 점점 다양해지는 젠더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한겨레>가 창간당시부터 이어온 성평등 보도 원칙은 이제 한국 언론에서 가장 앞선 성평등·성폭력 보도 가이드라인을 통해 미디어 젠더 편향을 극복하려는 시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겨레>만의 새로운 젠더 저널리즘으로 보답하겠습니다.
n개의 모습, 우리는 모두 ‘가족’입니다
https://bit.ly/33NJxGs
먼 곳,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족이 있다. 사유리씨 같은 자발적 비혼모도 있고, 독신 입양을 해 자발적 비혼부를 선택한 사람도…
39살 자발적 비혼부 “서로 사랑하면 가족”
https://bit.ly/3uQO8DT
어느 날 유치원을 다녀온 5살 태민이가 말했다. 태민이 아빠 이아무개씨는 아이에게 왜 그런 생각을 했냐고 물었다. “유치원에서 읽은 책 주인공은 다 아빠, 엄마가 있어서….”
• 결혼은 시민권, 동성 연인엔 선택권조차 없어 https://bit.ly/2RUS3ku
• 비혼여성 정체성 공유하며 19년 동고동락 https://bit.ly/3uR9nFF
• 없는 존재 돼버린 법외 가족…“생활동반자법 논의할 시점” https://bit.ly/3tQrdan
• [기획] ‘비정상 가족은 없다’ 모아보기 https://bit.ly/2RUiiaA
• 한겨레 ‘젠더 보도’ 가이드라인 https://bit.ly/2S7i4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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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gain _ 한겨레 ‘젠더’
n개의 범죄, n번의 오판, 그리고 n명의 추적
http://stopn.hani.co.kr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세상에 처음 드러낸 것도, 국내 최대 성착취물 사이트인 ‘소라넷' 폐지를 이끈 것도, 불법촬영물이 산업이 된 ‘웹하드 카르텔'을 끊어낸 것도 여성…
그땐 몰랐습니다, 사랑한다면서 설마 죽일 줄은…
https://bit.ly/2Rm0RzQ
‘덜컹.’ 부산 수영구의 한 원룸, 윤민정 한참을 망설인 끝에 방문을 열었다. 한눈에 봐도 허름한 방은 이미 형사들이 헤집어 책이며 인형이 어지러이 널려 있었다. ‘여기서 내 동생이 죽었구나.’ 되돌릴 수 없는 현실… #스토킹_살인은_편견을_먹고_자란다
• 텔레그램에 퍼지는 성착취 https://bit.ly/3yeRMte
• n번방과 불법도박 ‘범죄의 공생’ https://bit.ly/3ydFb9I
• ‘조용한 학살’을 멈추자 https://bit.ly/3w83ALP
• “처벌의 시대는 끝났다”낙태죄 폐지 https://bit.ly/3ygWfLS
• 위력은 어디에나 있다 https://bit.ly/33PJqtY
• 밀레니얼 젠더 미디어 ‘슬랩 _ slap’ https://bit.ly/3ydlXks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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