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사업 발굴 '맞손'..대전시·민주당 대전시당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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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6일 대전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비 사업 발굴 등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영순 위원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도시 지정, 대전의료원 건립·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 확정 등 성과를 냈다"며 "지역 주요 현안이 원활히 해결되고 내년 국비 발굴 사업이 정부 예산에 대부분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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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6일 대전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비 사업 발굴 등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민주당 소속 이상민·조승래·황운하·장철민 의원이 참석했다.
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 조차장부지 복합개발 사업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시장 선도 K-센서(sensor) 기술 개발 등 5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되고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등 5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전국 소상공인 전문 연수원 건립,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발행 확대,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대청호 추동 제 2취수탑·도수터널 건설 등 18개 주요사업이 2022년 국비 사업에 반영돼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지원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수도권 중심 성장 전략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을 평가할 때 균형발전 항목을 의무적으로 포함하거나, 선정 대상에서 수도권을 배제할 수 있는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순 위원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도시 지정, 대전의료원 건립·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 확정 등 성과를 냈다"며 "지역 주요 현안이 원활히 해결되고 내년 국비 발굴 사업이 정부 예산에 대부분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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