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홀' 송상은, 생존자→추종자 만들었다.."좌중 압도"

최이정 2021. 5.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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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상은이 생존자들의 추앙을 이끌어내며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지난 14, 15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다크홀'에서 김선녀(송상은 분)가 현실과 어둠 속 존재의 매개자로서 위용을 떨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생사를 오가는 혼돈 속에서 현실과 어둠을 잇는 매개자인 김선녀를 송상은만의 색깔로 표현해 낸 것은 물론, 매 장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아 공포와 몰입을 동시에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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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송상은이 생존자들의 추앙을 이끌어내며 카리스마를 폭발시켰다.

지난 14, 15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다크홀’에서 김선녀(송상은 분)가 현실과 어둠 속 존재의 매개자로서 위용을 떨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선녀는 기도와 함께 검은 기운이 커지자 환희가 어린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공포를 유발했다. 이어, 병원 내 추종자들이 생기자 마치 믿는 자들에게 세례하듯 검은 용액으로 표식을 남겨 그 세력을 공고히 했다.

그런가 하면, 김선녀는 자신을 의심하는 자들을 꿰뚫어 봄과 동시에 어둠 속에서 본 사실을 속삭이며 또 다른 차원의 존재를 증명했다. 여기에 추종자들을 쥐락펴락하며 제물 바칠 준비까지 시켜 앞으로 벌어질 참혹한 이야기의 서막을 알렸다.

이렇듯 송상은은 한정적인 공간에서 생존자들을 자신의 추종자로 변모시키는 포스를 발산하며 시청자들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게다가 확신에 찬 눈빛과 섬뜩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열연은 또 다른 차원의 존재에 대한 설득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또한, 생사를 오가는 혼돈 속에서 현실과 어둠을 잇는 매개자인 김선녀를 송상은만의 색깔로 표현해 낸 것은 물론, 매 장면 깊은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아 공포와 몰입을 동시에 상승시켰다.

한편, 송상은이 출연하는 ‘다크홀’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OCN과 tvN에서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다크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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