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제주로 놀러 오세요"..中베이징서 코로나 이후 첫 관광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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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에 가서 놀자'를 주제로 중국인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행사 소식을 알린 지 이틀 만에 1천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중국 현지 관심이 뜨거웠다.
공사 측은 앞으로도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한국의 주요 도시를 알리는 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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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중국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한국 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에 가서 놀자’를 주제로 중국인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설명회에서 제주, 부산, 강원 강릉 등을 중심으로 한 바닷가 도시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유명 연예인이 자주 찾는 식당, 영화·드라마 촬영지, 사진 찍기 좋은 장소 등 최근 주목받는 여행 흐름에 따라 한국 여행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공사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행사 소식을 알린 지 이틀 만에 1천여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중국 현지 관심이 뜨거웠다.
공사 측은 앞으로도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한국의 주요 도시를 알리는 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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